갤러리

민물낚시

이달의 추천터 | 고창 신월후지

  • 2020-07-15 15:28:00
  • 1.236.75.95

"준월척 붕어 마릿수는 확실히 보장"

김현_ 아피스 인스트럭터

 

 

원래 이 시기에는 수위가 내려간 계곡형 저수지를 찾기 마련인데, 올해는 일찍 찾아온 장마 때문에 장소 선정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계곡형 저수지가 만수위 상황이라 포인트가 거의 형성돼 있지 않기 때문.

어려운 가운데 출조계획을 세우던 중 배상국 대물사냥꾼 회원에게 연락이 왔다.

 

 

“아주 큰 씨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와 보시겠어요?”

 

신월후지는 무넘기가 도로 역할을 하는 저수지로, 수면적은 3,700여 평이다. 붕어 외에도 가물치, 뱀장어, 동자개 등이 서식한다. 연안 전역에 부들이 잘 발달해 있고, 수심은 0.5~2m 선. 지금은 마름이 수면을 거의 뒤덮고 있다. 연안 부들 사이사이에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눈에 들어온다.

 

 

“5년 전까지는 물이 마른 적이 없던 곳이죠. 월척도 많고 4짜도 많았는데, 준설한 후부터는 잔챙이만 낚이더군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 다시 턱걸이 월척급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찌불을 밝히기 전에 만난 한 현지꾼의 말이다.

 

 

오전 해 뜨면 잔챙이들 융단폭격

 

나는 욕심을 버린다. 그냥 찌불만 바라본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새벽 1시까지 낚아낸 붕어는 25cm 이상 준척급까지. 회원들도 비슷비슷한 씨알의 붕어 손맛을 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상류 수심 50cm 바닥에 찌를 세운 이정훈 씨가 31cm짜리 월척을 낚았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