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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다운샷 with 다이와 라이트 게임 엑스

  • 2021-04-29 17:21:00
  • 1.236.75.105

태안 신진도~마검포~가의도

“역대급 대광어 시즌이 펼쳐지고 있다”

 

김병철 프로가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 로드로 낚아낸 광어를 들어 보인다.

“그거 입질 아냐? 입질 같은데….”

“그런가? 아무것도 못 느꼈는데….”

루디호(선장 이춘기) 오른쪽 선미에 있는 두 사람이 뭔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정작 입질을 받은 사람은 그걸 느끼지 못하고, 옆에 있던 동료가 입질을 알려주는 거다.

“낚싯대 세워, 감아봐, 감아봐~!”

그제야 사태(?)를 짐작한 정웅섭 씨가 낚싯대를 세워든다. 활처럼 휜 낚싯대 끝이 쿡쿡 수면 쪽으로 처박힌다.

취재팀이 가의도 서쪽 해상에서 광어를 노리고 있다.

 

70cm급 씨알로 기분 좋은 스타트

 

“이건 큰 놈이야~!”

이춘기 선장이 뜰채를 들고 다가온다.

드디어 수면 위로 시커먼 어체가 떠오른다. 광어다. 한눈에도 70cm 이상 씨알이다.

“철퍼덕~, 철퍽~!”

수면 위에서 서너 번 몸부림치던 광어의 종착지는 이 선장의 뜰채 안.

정웅섭 씨의 광어 랜딩을 이춘기 루디호 선장이 뜰채로 돕고 있다.

“우와, 크다.”

“대박이네, 대박.”

어느새 주변에 몰려든 동료들이 감탄사를 쏟아낸다.

오전 8시 10분. 드디어 첫 광어가 올라왔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전혀 입질을 감지하지 못했던 초보꾼이 마수걸이를 한 것이다. 그러나 이게 다가 아니었다.

정웅섭 씨는 10분 후 다시 그 자리에서 또 한 마리를 걸어 낸다. 순식간에 혼자 두 마리의 광어를 낚은 거다.

 

신징항 외항이 광어 산란장

 

지난 4월 22일 오전 6시. 충남 태안의 신진도항에 7~8명의 꾼들이 모여있다. 이들은 루어낚시 전문 낚싯배 루디호의 단골손님들이자 네이버 카페 ‘루디호’ 회원들. 매년 충남권 광어 다운샷낚시 시즌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꾼들이다.

여기에 한국다이와 김종필 마케팅 차장와 박민규 유튜브 한국다이와 촬영감독이 합류했다. 시즌에 맞춰 출시된 선상 루어낚시 범용 로드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의 현장 시연을 위해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한국다이와 솔트루어 필드스태프 김병철 프로도 함께했다. 루디호 선장 이춘기 프로 역시 올해 한국다이와 솔트루어 필드스태프로 합류했다.

 

오전 8시 루디호가 이동한 곳은 안면도 마검포 앞 해상. 바로 여기서 정웅섭 씨가 70cm와 50cm급 광어를 연거푸 두 마리 낚아낸 것이다.

이날 가장 먼저 광어를 낚아낸 정웅섭 씨. 마검포 앞 바다에서 낚았다.

이후 우럭과 노래미가 마릿수 입질을 했고, 오전 9시쯤 뱃머리에 있던 권영조 씨에게 세 번째 광어가 낚였다. 오렌지색 웜에 낚인 권영조 씨의 광어 씨알도 50cm 정도. 아직은 활성도가 낮은 듯, 광어 주둥이에 아슬아슬하게 훅이 걸려 올라왔다.

“이것도 광어 같은데….”

다시 채비를 내리던 권영조 씨가 힘껏 챔질을 한다. 20m 수심 바닥에서 입질을 받은 권영조 씨의 낚싯대가 크게 휘어있다. 천천히 낚싯대를 받쳐들면서 릴을 감는 권영조 씨.

이윽고 수면에 무언가가 떠오른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광어다. 비슷한 씨알의 광어가 같은 사람에게 다시 낚였다.

가의도 서쪽 어초밭은 광어 놀이터

 

오전 11시 반. 루디호 엔진이 숨을 고른 곳은 신진도 서쪽 5km 지점의 가의도 해상. 여기는 수심이 제법 깊다. 채비가 20m 이상 내려가는 곳이 있고, 깊은 곳은 30m가 넘는다.

“여기는 어초밭입니다. 어초낚시를 할 거예요.”

이춘기 선장이 꾼들에게 수심과 어초의 높이를 알려준다.

김병철 프로의 진가는 여기서 드러났다. 루디호는 조류를 따라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어초 위를 통과하고 있다. 김 프로는 어초와 어초 사이의 구멍에 정확히 채비를 넣고, 밑걸림을 절묘하게 피하면서 씨알 좋은 우럭을 연거푸 랜딩해 낸다. 그러더니 마침내 광어 입질까지 받았다.

김병철 프로는 곧바로 내린 똑같은 채비로 이내 비슷한 씨알의 광어 한 마리를 더 걸어 올린다. 단 5분 동안 두 마리의 광어를 낚아낸 것이다.

신진도 신진항에서 출항하는 루디호는 5월부터 주꾸미 시즌 전까지 매일 광어 다운샷 출조를 한다. 선비는 1인 10만 원.

 

출조 문의 | 신진도 루디호 010-6354-0233 cafe.naver.com/rudyfishing

 

다이와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

10만 원대 초반의 가성비 높은 선상루어 범용 로드

다이와의 선상 루어낚시 범용 로드,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와 대광어.

한국다이와는 이번 신진도 광어 다운샷 탐사에 신형 로드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선상 루어낚시를 위한 범용 로드’다. 일본 다이와의 라이트 게임 엑스 시리즈가 한국형 모델로 탄생한 것이다.

튜블러 타입 블랭크를 채용한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는 버트 조인트(손잡이 부분에서 분리)가 채용된 투피스(2pc) 타입이다. 전체적인 휨새가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후지 가이드(LDB + MN)에 세련된 알루미늄 릴시트가 장착돼 있다. 특히 톱 가이드부터 7번까지는 후지 LDB가이드를 써서 라인 트러블을 방지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다이와의 독자적인 고탄성 카본 HVF가 채용돼 있고, 뒤틀림 방지를 위한 X45와 브래이딩 X(BRAIDING X) 공법도 적용돼 있다.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는 662MHB / 662HB / 662XHB 세 가지 스팩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성비. 한국다이와는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의 가격을 10만 원 초반대(1만 1,000엔)로 책정했다.

톱 가이드부터 7번 가이드까지는 줄 꼬임(라인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LDB가이드가 장착돼 있다.

다이와의 독자적인 고탄성 카본 HVF와 뒤틀림 방지를 위한 X45 및 브래이딩 X(BRAIDING X) 공법이 적용된 블랭크.

알루미늄 소재로 정밀하고 세련되게 가공된 릴시트.

라이트 게임 엑스(LIGHT GAME X) 제원표

품명

전장(m)

마디 수

접은 길이(cm)

무게(g)

추 부하(g)

라인

(PE/호)

가격(엔)

662MHB

1.98

2

151

127

max120

0.8-1.5

11,000

662HB

1.98

2

151

132

max130

1.0-2.0

11,000

662XHB

1.98

2

151

140

max160

1.0-2.0

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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